[제338호 6/10]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 ‘Sparklike 복층유리 단열 가스 측정기’ 신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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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GLASS LASER PORTABLE’ 양면 로이, 접합복층, 삼중유리 측정
-복층유리 가스 주입량 자동 측정 장비 국내에만 400여대 공급

핀란드 Sparklike는 복층유리의 가스 주입량 자동 측정 장비를 개발해 전 세계 특허 및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비파괴 검사로 자동 측정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대표이사 조광현)를 통해서 400여대가 공급되었다. 보급형인 ‘SPARKLIKE HANDHELD™’는 간단하게 복층유리의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2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복층유리 공기층의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 가스 주입 측정 기술은 고전압 방전에 의해 생성된 플라즈마 방출 분광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측정시간은 2초이며, 데이터 로깅 용량은 1,900회를 측정할 수 있고, 가스 측정 정확도는 ±3.5%다.
Sparklike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GAS GLASS LASER PORTABLE™’도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양면 로이유리, 접합복층유리, 삼중유리 등 기존 장비에서 불가능했던 부분까지 측정할 수 있다. 바퀴가 달린 가방 형태의 배터리가 장착된 휴대용으로 이동 및 손쉬운 세팅 가능하며, 레이저 기술 기반의 산소농도 분석 및 단열 가스 농도를 계산한다. 10~20초의 속도로 최대 두께 50mm도 측정할 수 있다. 가스 측정 방법은 접합복층유리 또는 삼중유리 표면에 측정 장비를 대고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공기층의 가스 함량을 자동 측정할 수 있다. 측정한 가스 함량 데이터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정확도는 ±2%이며, 편리한 조작과 신속성 및 측정값을 데이터로 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ONLINE INTEGRATED TO IG-LINE™’은 복층유리 생산라인에 부착되어 가스 주입 후에 자동 측정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GAS GLASS LASER PORTABLE™’과 동일한 성능으로 측정 결과는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어 품질관리가 용이하며, 측정시간 단축과 인건비 절감 및 정확한 데이터 관리로 스마트 팩토리 지원 연계도 기대된다.
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 관계자는 “Sparklike 가스 측정기는 전 세계 독점 및 특허기술로 복층유리와 창호 제조업체, 시험연구소, 건물 품질 검사원, 에너지 엔지니어링, 건설 컨설턴트의 필수 장비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건축물의 단열성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복층유리가 필수로 적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건축물의 단열법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소프트 더블과 트리플 로이유리를 사용한 삼중유리 및 접합복층유리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의 가스 주입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공급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측정 장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의 필요성도 중요하다. Sparklike는 배터리와 광학필터, 광섬유, 스위치 및 커넥터 등은 마모에 의한 유지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부품으로 매년 교정을 권장하고 있다. 교정 받은 제품은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비롯해 교정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 문의 : 02-561-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