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데코글라스 판유리 자동 재단기 교체 설치, 지속적인 설비투자에 나서
-전남 최초 TPS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 설치 업체로 일정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
-단열간봉 적용한 아르곤 가스주입 로이복층과 이형 및 삼중유리 생산
(주)데코글라스가 최근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교체 설치하며 지속적인 설비투자에 나섰다. (주)아이지스에서 개발한 신형 판유리 자동 재단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절단 가공과 작업자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양축 서보모터와 3, 4축 원점 및 스토퍼를 장착해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이 빠르고 정밀하게 판유리를 절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 재단기의 바닥면 밀링가공과 프로그램 및 A/S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코글라스는 정확한 자동 재단을 통해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과 효율성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순천에 위치한 이 회사는 복층유리 전문생산업체로 장대유리(대표 조재신)가 설립한 별도법인이다. 데코글라스는 2021년 (주)지원오토로부터 TPS(Thermo Plastic Spacer) 단열간봉 자동 부착이 가능한 복층유리 자동화설비를 전남 최초로 도입하며, 단열간봉을 적용한 아르곤 가스주입 로이복층유리와 이형 및 삼중유리도 생산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두께와 사이즈 자동 인식 기능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저장된 32개 이형 모양의 TPS 간봉 자동 부착이 가능하다. 또 간봉 넓이와 깊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삼중유리 및 스텝복층유리 생산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코글라스는 매뉴얼에 따른 복층유리 생산설비와 부자재 관리로 불량률 감소 및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제조환경을 개선해 생산성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은옥 기자]
문의 : 061-743-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