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제144호] 한화L&C, 경남 물류센터 개설

국내 시판 시장내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혁신의 일환으로 김해시 삼방동에 약 900평 규모의 물류센터 1호점 개설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국내 시판 시장내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혁신의 일환으로 김해시 삼방동에 약 900평 규모의 물류센터 1호점 개설 

창호, 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자재 보유로 부산지역을 비롯한 경남 전역의 유통 공략 계획

 연초부터 제품 혁신, 글로벌 혁신 등 공격적인 혁신을 선보인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가 새로운 유통 혁신의 일환으로 물류센터 1호점을 개설하며 업계 Leading Company로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4월 10일 경남 김해시 삼방동에 위치한 `한화L&C 경남 물류센터` 개설식을 진행, 본격적으로 시판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혁신에 나선 것.

 그동안 건설경기의 장기침체로 건축자재 특판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을 중심으로 한 시판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지만, 소규모의 주문물량은 제때 납품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는 등 시장 특성에 맞는 제품 유통구조가 열악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한화L&C는 시판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고객사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물류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경남 김해시 삼방동 129번지 일대에 ‘경남 물류센터`를 첫 번째로 개설하였다.

 `한화L&C 경남 물류센터`는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 전역을 커버하고, 남서쪽로는 통합창원시와 거제,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 일대와 울산광역시 등 동남지방 전역을 영업망에 포함시키는 입지 선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경남 일대 대부분의 도시들을 차량으로 최대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시간절약에도 큰 효과가 있어 상시 주문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고객사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한화L&C 관계자 측 전언이다.

 총 면적 900평에 이르는 한화L&C 경남 물류센터에는 창호와 바닥재 각각 200평 규모의 창고를 마련, 각 제품군의 다량 모델과 재고 수량을 항시 보유하여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창호의 경우 주력제품인 ‘홈샤시 마스터 창호`와 발코니 창호 제품 일체, 3종(네츄럴 브라운, 워시오크, 티크)의 랩핑 제품, 핸들과 보강심 등의 부자재를 항시 보유하여 주문과 출하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레임 역시 다량의 품종과 수량을 보유하여 낱본 출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물류센터 개설식에서 한화L&C 박현신 전무는 “한화L&C는 직영 물류센터 개설을 통한 물류시스템의 혁신적인 개선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는 한편, 업계 Leading Company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금번 경남 물류센터를 물류거점의 지위를 넘어 종합 건자재 공급 허브로 자리매김, 건자재 유통시장의 선도업체로 도약하는 디딤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경남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주요 영업 접점지역을 중심으로 한 물류센터추가 개설로 물류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