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호 8/10] 경기도 광주시 삼진건장 중국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 설치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삼진건장(대표이사 황이현)이 최근 중국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 신형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North Glass 판유리 자동 재단기 국내 에이전트인 신우테크에서 공급한 이 기계는 한글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한 조작과 서보모터 제어로 오차 ±0.15mm로 정밀하다. 판유리 최소 300X300mm, 최대 2,400×3,600mm, 두께 2~25mm까지 분당 180M의 속도로 직선 및 이형유리를 자동 재단 할 수 있다.

 삼진건장은 자동 재단기 설치로 인건비 절감과 정확한 사이즈의 판유리 재단으로 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황이현 대표이사는 “최근 판유리 가공제품의 고품질을 위한 정확한 사이즈의 정밀 재단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자동 재단기를 설치하였다”며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보다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삼진건장은 지난 1987년 서울시에서 삼진특수유리로 출발하여 경기도 하남시를 거쳐 2005년부터 광주시에서 판유리, 거울 가공 및 공사를 병행해오고 있다.
 최근 판유리 자동 재단기 설치와 기존 세척기, 수직 각면기, 천공기, 대차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리에칭기계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대기업 리모델링 공사 수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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