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호 11/10] 경기도 안양시 (주)영동강화유리, 영동창호복층유리 별도 회사 설립

창호 가공 설비 설치, 복층유리, 창호 원스톱 시스템

영동창호복층유리가 창호 가공 설비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주)영동강화유리(대표이사 김영복)가 별도 회사로 영동창호복층유리(대표이사 김종태)를 설립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영동창호복층유리는 PVC 창호 가공 설비를 설치하며, 기존 복층 및 강화유리 생산과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PVC창호 가공설비는 용접기와 사상기, 45도 양면 절단기, 커팅기 등 일체로 KCC 창호와 시안 대리점을 비롯해 더존시스템폴딩도어를 공장 현관에 적용하며 전시 효과도 나타냈다.

 이 회사는 제조 면적 2,500㎡ 규모의 자체공장에서 수평 강화유리 및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판유리 자동 재단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스리 에칭기 등 판유리 가공 설비를 보유하며 고품질의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생산해왔다. 

 또한, 기업전산화 ERP프로그램을 도입, 철저한 판유리 가공제품의 품질 관리 및 불량률 감소로 원가절감을 꾀하고, 작업자의 업무능률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수평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440×3,600mm, 두께 3~19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유리 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판프레스 압착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최근 창호 가공설비 설치로 복층 및 강화유리와 창호 가공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인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이곳을 찾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50년 가까이 판유리, 거울 가공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신속, 정확한 납기 원칙도 고수하고 있다. 이 회사 김종태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복층유리와 창호까지 종합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최상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신속한 납기에 중점을 두고 영업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www.glassjournal.co.kr

*(주)영동강화유리 문의전화 : (031)466-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