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7호 3/25] 동해복층유리공업(주), 미래시스템창호 3월 16일 공장 확장 이전 개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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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복지과에 쌀 200포 기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
-30여 년간 복층유리 생산과 창호제작 및 공사까지 집약된 경험과 노하우 가져

이 날 개업식에 축하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로 사전에 부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동해복층유리공업(주)(대표이사 노승환)과 미래시스템창호가 공장을 확장하고 3월 16일 관계자를 초청해 이전 개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업식에는 유리와 창호 관련 업체를 비롯해 지역 정치인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발전을 기원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은 강원도 동해시 제1공단 내에 면적 13,200㎡(4,000평) 규모의 공장과 사무동 및 기숙사 건물을 매입하고, 복층유리 제조를 비롯해 미래시스템창호와의 협업을 통해 창호 제작에 이은 완성창 공급 및 공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었다.
(주)아이지스에서 공급한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소프트 로이유리를 비롯해 다품종의 판유리를 두께별로 상시 보관하는 다수의 적재 랙을 보유하고, 자동 재단기를 통해 소량 다품종 및 대량가공물량도 대응이 가능하다. 또 PVC 창호 프로파일 절단부터 사상 및 용접 등 창호제작 설비도 이전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동해복층유리공업은 지난 30여 년간 복층유리를 생산해온 집약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1988년 인천시에서 판유리 도소매 사업(구 송광유리)을 시작으로 1990년대에 들어서며 강원도 동해시로 이전해 동해복층건업 상호로 복층유리 제조에 나섰다. 당시 KS 복층유리 인증과 창호 전문건설업 면허를 획득했다. 1998년 동해복층유리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2001년 강원 중소기업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2008년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 2005년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2008년부터 2011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 2015년 복층유리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라인을 교체했고, 이후 판유리 자동재단기와 창호 제작용 설비 신증설 등 지속적인 투자에도 나섰다. 2019년 이 회사 노승환 대표는 신소재 산업 정책 및 진흥 유공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또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모범적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부여하는 강원신용보증재단 ‘THE BEST PARTNER’에도 선정되었다. 2022년에는 동해시 유망중소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았고 2023년 강원도 유공납세자에도 선정되었다.
한편, 이 회사는 3월 18일 동해시 복지과에 쌀 200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동해복층유리공업(주) 문의 : 033-522-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