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유리산업전시회 Glasstec 2024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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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DMA 유리기술포럼 의장 내한, 5월 2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
-세계 최대 유리산업전으로 탈탄소, 순환경제, 디지털 기술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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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산업전시회(Glasstec 2024) 설명회가 라인메쎄(주) 주최로 지난 5월 21일 서울시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Glasstec은 세계 최대의 유리산업 전문 무역전시회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메쎄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유리 생산 기계/기술, 가공/마감, 유리 제품, 태양광 기술/패널, 유리 절단/연삭 장비, 측정 및 제어, 판유리/안전유리/고기능유리, 스마트유리/필름 등 유리 산업 전 분야를 다룬다. 신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유리 제조사, 자동차/건설/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문객으로 참석한다.
Glasstec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 2022년도에는 47개국 928개사가 참가하고 121개국 약 29,278명이 방문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축소 개최된 것으로 2018년 전시회에는 50개국 1,200개사 참가해 126개국 43,000명이 방문했으며 해외 비중이 72%에 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Glasstec 포트폴리오 총괄 라스 비스머(Lars Wismer) 본부장과 에그버트 베닝거(Egbert Wenninger) 독일기계공업협회 유리기술포럼 의장이 내한하여 올해 전시회에 대한 안내 및 세계 유리산업 시장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Glasstec은 스타트업 존과 건축포럼(10월 24일), 글라스 테크놀로지 라이브에서 한층 차별화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 극복, 유리산업 대응책을 살펴보고, 탈탄소와 순환경제, 디지털 기술 등 현재 당면한 과제와 미래 솔루션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유리 박람회 전문 여행사 다온투어는 독일 Glasstec 전시회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기자. 최영순]
*참관문의 : 다온투어 이은숙 실장 02-511-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