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제152호] 지알에스(주) 안전과 단열성 강조한 단열 유리문 공급

24mm 로이 복층유리에 아르곤 가스 주입한 세이프도어 출시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정부정책이 강화되면서 강화 유리문도 12mm 단판 강화유리에서 복층유리로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지알에스(대표이사 정환권)가 최근 강화 유리문에 복층유리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순 복층유리를 적용한 것이 아닌, 소프트 로이 복층유리(24mm)와 아르곤 가스 주입을 통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세이프 도어를 추가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지알에스는 ‘GR 스마트 도어’로 브랜드를 명명하고 본격 홍보전에 나섰다.

 이 제품의 특징은 복층유리에 구멍을 뚫어 프레임이 아닌 복층유리에 손잡이 달아 세련미 더하고, 특수 설계된 손잡이 연결부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 또는,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알에스는 수년간 복층유리 자동 가스 충전 로봇을 개발, 공급해오며 강화유리문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단열 강화 복층유리문을 출시하게 되었다.


현재 사용 중인 복층유리 생산라인에 가스 충전 로봇 연결


부착형’ 개발, 전용 코너키 통해 가스 자동주입

 

 지알에스 가스 충전 로봇은 복층유리 제조사를 따지지 않고 기존 사용하던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글자막 터치 패널로 간편하게 판유리와 간봉의 두께만 입력시키면 자동 연산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스가 자동 주입된다. 지알에스의 전용 코너키를 사용하여 복층유리 생산 시 판프레스 공정에서 나오는 동시에 가스 충전 로봇이 감지하여 사이즈를 확인한 후 면적에 따라 자동 가스 주입이 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최근에는 부착형(GR43) 가스 충전 로봇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대기 콤베이어, 틸팅, 판프레스에 부착하여 간단한 터치 화면조작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복층유리 1㎡에 약 10초 내외로 신속하고 정확한 가스주입과 충전 전용키 크기 30mm 한 개면 복층유리 1조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정환권 대표이사는 “가스 주입 속도가 빨라 복층유리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디지털 제어 방식으로 터치스크린의 간단한 조작으로 정밀성, 안전성, 편리성을 확보했다”며 “기존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연계할 수 있어 비용절감과 설치 시 전기 및 기계적 장치의 수정이나 교체 없이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고장 자가진단 알림을 통해 사후관리도 용이하다”고 전했다.

 문의 : 031-292-9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