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호 2/25] (주)태광안전유리 수평 및 화학 강화, 복층, 접합, 방화유리 생산

경기도 평택과 인천에 대규모 판유리 가공공장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주)태광안전유리(대표이사 이준우)는 경기도 평택과 인천에 판유리 가공공장을 운영 중이다.
본점인 경기도 평택 공장은 면적 13,200㎡, 건물 4개동 규모로 중국 MST사 최대 사이즈 3,000X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한 수평 강화로와 화학 강화로,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라인,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 지점은 서구에 위치해 5,300㎡ 규모의 건물 2개동에 Glaston사 수평 강화로와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강화 전처리용 설비 일체 및 워터젯 등 특수 가공설비를 설치하고 가동 중이다. 이곳의 강화유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40mm×4,500mm, 두께 4~19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검사, 간봉 부착, 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클린룸에서의 PVB필름 작업을 거쳐 1차 예열 접합과 2차 오토클레이브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에서 판유리 최대사이즈 2,500×4,5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두께 6mm, 8mm, 10mm 갑종 1시간용 방화유리 인증서를 보유하고 공급하고 있다.
태광안전유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두께 10mm 프레임과 유리 일체형으로 최대 사이즈 1,000X2,200mm(유리 900X1,100mm) 비차열 갑종 1시간용 방화유리창 테스트에도 성공했다. 따라서 6mm와 8mm 시험성적서 획득에 이어 10mm까지 방화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품질의 방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전문 설비인 화학 강화로를 설치했다.
태광안전유리 관계자는 “방화유리는 인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안전유리로 제조업체는 전문성을 가진 업체가 생산 공급해야 한다”며 “방화유리 제품 테스트와 공장 견학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플로트 판유리를 사용해 비차열 1시간 이상의 방화유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딥핑 방식의 화학 강화 전처리와 풀 컨벡션 타입의 수평 강화로에 투입하여 고압의 압축공기를 분사하여 초 내열 결정화 유리를 생산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졌다.
태광안전유리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공장 확장 및 대대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며, 인천과 평택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강화, 접합, 복층, 방화유리 생산과 샤워부스, 거울 가공 및 망입유리를 비롯한 80여종의 특수유리도 두께별로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우수한 입지조건과 수많은 경험을 살려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최우선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태광안전유리 평택본점 : 031-682-6282 / 인천지점 : 032-572-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