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4/10] 한글라스, ‘시장 연결’, ‘생산 역량 강화’ 및 ’품질 관리’ 등 운영방안 밝혀

수퍼 점보사이즈 판유리 취급 기술 지원으로 회원사 생산 역량 강화


 한글라스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한글라스의 비전과 이념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사장단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유리 가공 공장 준공 이후 첫 사장단 워크샵으로 강화된 생산력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의 경쟁력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한글라스와 회원사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 한 해의 클럽 운영 계획을 짚어보고 산업 및 기술 동향에 대한 세션을 가지며 앞으로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외 전문가들이 나와 수퍼 점보사이즈 판유리 사용 효과 및 향후 계획과 자동마킹시스템 개발 현황 및 계획, ‘인스톨러 네트워크’ 활동 현황 및 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으며 올해 초 준공한 한글라스의 코팅유리 가공 공장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올해 클럽 운영 방안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창호 시장을 키워드로 하는 ‘시장 연결’ 수퍼 점보사이즈 판유리 취급, 신제품 로이유리 취급 등을 포함한 ‘생산 역량 강화’ 자가 점검 및 현장교육 강화, 문제점 집중관리를 앞세운 ‘품질 관리 역량’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 공급하게 될 수퍼 점보사이즈 판유리가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사 사업장 진단 및 개선 컨설팅, 취급 테스트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이사는 “총 84개의 회원사가 참여한 이번 워크샵은 국내 최대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팅유리 가공 공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고 수퍼 점보사이즈 판유리 공급을 본격화 하게 되는 등 올 한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글라스의 도약과 상생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1위의 건축자재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 (Saint-Gobain)’의 한국자회사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해 한국의 유리산업을 이끌어왔다. 1989년 ‘한글라스’를 대표 브랜드로 도입한 뒤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유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