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호 6/10] 경기도 용인시 광명기업 복층유리 생산 참여, 시너지 효과 기대

강화유리, 워터젯과 CNC 특수유리 종합 가공시스템 구축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광명기업(대표이사 김진택)이 복층유리 생산에 나섰다.
 광명기업은 최근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검사,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충전 및 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아이지스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설치했다.따라서 이 회사는 기존 판유리, 거울 면취와 CNC, 워터젯 특수 가공, 수평 강화유리, 복층유리로 이어지는 종합 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새로 복층유리 생산에 나서며 강화유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광명기업은 용인시 포곡읍 신원리에 대지 3,300㎡, 건물 1,800㎡ 규모로 수평 강화로와 자동 재단기 수직각면기와 면취기. 양각면기, 씨밍기, CNC와 워터젯 등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로는 대만 동창 기계로 최대 사이즈는 3,100×4,2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유리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수평 강화유리 생산과 CNC 특수 자동 면취기, 워터젯 시스템으로 각종 따내기와 정밀 가공이 가능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었다. 이탈리아 바벨로니 CNC 특수 자동 면취기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600×4,800mm, 두께 5~19mm까지 분당 36m 속도로 특수 면취 가공이 가능하다. 

 작업자는 컴퓨터 캐드 작업에 의한 간단한 도면 입력만으로 원하는 모양의 자동 면취 가공이 가능하고 가공용도에 맞는 툴의 교체로 V 컷팅, 변형 면취, 오지면 등 특수 면취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워터젯은 물의 압력을 3,500bar 이상 초고압으로 압축하여 0.75mm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노즐을 통해 좁은 면적에 집중 분사해 초정밀 절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명기업 조영석 부장은 “그 동안 판유리 가공 노하우와 한 단계 도약을 목적으로 복층유리 생산에 나섰다”며 “수평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생산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량률을 최소화 하고,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의 신속한 납기가 가능한 입지를 살려 영업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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