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호 6/10] 부산광역시 (주)지오글라스, 최신형 수평 강화로 가동 고품질 강화유리 생산

복층유리 생산 참여로 강화, 복층, 각종 따내기 등 한곳에서

 부산광역시에 있는 (주)지오글라스(대표이사 이동원)는 총 50억 원을 투자해 양정동에 면적 1,000㎡ 규모의 수평 강화유리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이곳에 글라스톤 수평강화로 최신형 모델인 RC350을 설치하였다.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최대 사이즈 2,800×6,000mm, 두께 5~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로 이어지는 고 기능성 유리 강화 가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화유리 전처리 설비로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씨밍기, 양각면기,CNC 자동 면취기 등 부대설비를 설치하고, 고품질 수평강화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했다.
 이 회사의 이동원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판유리 업종에 종사해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지난 1996년 부산시 동구 수정동에서 출발하여 2008년 EVA필름 접합유리, 2010년 스리에칭 생산을 거쳐 2013년 한글라스 대리점을 계약하고, 2014년 양정동에 수평강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공장 신축했다. 지오글라스는 고품질 강화유리 제품의 신속, 정확한 납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오글라스는 최근 복층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따라서 고품질의 강화, 복층유리 생산과 각종 따내기 등 특수유리 가공까지 나서며 부산 시내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내세워 신속, 정확한 공급태세도 갖추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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