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9호 1/25] 여미지도어_4연동 중문 전시장에 첫 선, 퍼걸러/정자에 3연동 중문 적용

-초슬림 중문 및 자동문 개발 및 공급, 최근 퍼걸러에도 중문 적용 ‘눈길’

여미지도어가 개발한 문짝 폭 24mm, 문틀 폭 120mm의 초슬림 4연동 중문이 지난해 말에 개최된 수원경향하우징페어에 첫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신축한 20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에 전량 공급되었으며, 4연동의 넓은 개방감으로 발코니와 실내를 연결하는 공틀 부위에 최적 적용돼 건축주와 시공사의 호평을 받았다.
여미지도어는 또 이 4연동 중문을 하나 더 연결한 8연동 제품을 최근 하와이 현지주택과 휴양시설에 수출했다. 이를 위해 수출용 154mm 문틀 프레임을 별도 개발했다.
현지 건축주의 요구대로 주택과 수영장이 맞닿는 출입구에 설치하여 파티오도어처럼 실내·외 출입이 가능하고, 수평방향으로 넓게 개폐되는 미닫이 도어 용도로 적용돼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여미지도어는 최근 퍼걸러 및 정자 설치현장에 3연동 중문을 적용했다. 퍼걸러(정자의 개념으로 일명, 파고라라고도 함)는 옥외에 그늘을 만들기 위해 테라스나 공원, 휴양시설 등에 설치되며 휴게공간과 전망대 등으로 이용된다.
경치가 좋은 곳에서 놀거나 쉬기 위해 벽 없이 기둥과 지붕만으로 설치되는데, 최근에는 퍼걸러를 활용해 여가를 즐기며 이 곳에서 차를 마시거나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등의 활동을 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여미지도어 관계자는 “이곳에 난방과 함께 연동도어 및 슬라이딩 창문 설치를 원하는 업체의 요구로 3연동중문을 설치해 만족도가 높다”며 “여미지도어는 현관중문에 이어서 실내 발코니나 공실부위, 칸막이나 파티션, 붙박이장 등에 이어서 실외부용으로도 설치용도를 확장하기 위해 연동하드웨어와 부자재, 손잡이, 유리, 가스켓, 레일 실링부위 등의 주·부자재 개발에 전념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