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호 3/10] 게제코리아, 2월 2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오픈 행사 개최

– 156년 전통 독일 게제(GEZE)사 한국에서 본격 행보에 나서
– 자동 도어, 창, 환기 시스템, 안전 및 편리성 더한 기능성에 주목

게제코리아의 출발을 알리는 오픈 행사가 2월 2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15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 게제(GEZE)사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게제코리아는 지난 2월 27일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허윤회 게제코리아 지사장과 토미슬라브 야가(Tomislav Jagar) 게제인터내셔날 대표, 데이비드 테오(David Teo) 아시아 태평양 지사 총 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및 제품 소개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설치해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윤회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독일 게제는 28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오늘 공식적으로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제품 및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게제인터내셔날 토미슬라브 야가 대표는 축사에서 “게재는 이미 지난 10여 년간 한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제 한국 지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초기 기획부터 판매 후 관리까지 보다 좋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독일 Leonberg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게제는 1863년에 설립되어 도어, 창을 비롯해 안전 및 환기 기술을 위한 건설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개발 및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건축물의 자동 도어 시스템 및 신기술을 필두로 유리와 연기 및 열 추출 시스템, 안전기술, 창문 및 환기기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해왔다.
우리나라에도 아모레퍼시픽 신사옥과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등의 대형 건물에 게제의 창호제품이 설치되었고, 다양한 쇼핑몰과 호텔의 자동 슬라이딩 및 회전 도어 등 자동문에 적용되고 있다. 게제코리아는 오는 2026까지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게제코리아 문의 전화 : 02-6205-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