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제141호] (주)선화유리의 선화美창, ‘데코스타’ 접목한 유리, 중문, 폴딩도어, 창문제품 ‘인기몰이’

30년 장인 정신으로 창호유리전문업체 기염 발산해 전시장 및 매장 마케팅으로 소비자 인지도 확산

전시장과 가공공장으로 주문 물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 



창호․유리업계의 다변화 물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경영을 통해 시장선점을 꾀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서 주목된다.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주)선화유리(대표 임명복)가 바로 그 업체다. 이 회사는 금속창호전문건설업체로써 설립이후 관공서와 일반 시판의 창호 유리공사를 도맡아 해 온데 이어 최근에는 데코스타 유리, 폴딩도어, 중문, 완성창 제작까지 섭렵하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주)선화유리는 자체 전시장과 가공공장을 두고, 각 처에 배치된 전문인력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주문 물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전시장과 가공공장이 서로 떨어져 있지만, 인력의 전문화를 통해 상담과 제작, 시공이라는 서로 다른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전시장이 있는 곳은 소비자와 근거리에서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대전시 중구 목동에 위치해 있으며, 공장은 제품 생산이 용이한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하여 업무효율을 배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소비자 맞춤형 단가 제시 및 최고의 가공품질과 시공기술 제공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주)선화유리(대표 임명복)는 지난 1984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30여년의 건축유리 시공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다.
2003년에는 금속창호전문건설면허를 획득하였으며, 2007년에는 대전시 낭월동에 제경․컬러유리, 인테리어유리 가공공장을 오픈하여 운영한데 이어, 작년 6월에 현재의 충북 옥천군 군서면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영림 프라임샤시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 보유설비로는 제경 및 각면기와 천공기, 세척기, 재단기, 무동력 호이스트, 자동유리적재함, 그리고 PVC 창호 가공설비류 등이 있다.
(주)선화유리는 사람들이 많이 운집해 있는 대전 시내에 전시장을 개설하여 회사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가장 근거리에 마주하면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빠르게 간파하는 한편, 주문제품의 가공 품질력을 높이고, 완벽하고 빠른 시공까지 겸비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임명복 대표는 “제품 매장 확보와 소비자 맞춤형 단가 제시 및 전문인력을 통한 최고의 가공품질 및 시공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회사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전시장 마케팅의 여세를 몰아 연내에 대전 중심부에 3개 가량의 직영 전시장을 신규 개설하여 효과를 배가할 방침이다.

‘데코스타’ 유리를 전략상품으로 채택하여 중문 및 연동도어, 폴딩도어에 접목
현재 (주)선화유리는 인테리어 칼라유리와 데코스타유리, 스크린 난반사 유리, 접이식 폴딩도어, 중문 보석유리 및 연동도어 제품을 제작 납품 및 시공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PVC 완성창을 제작 시공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주)선화유리는 유리에 여러 가지 문양을 가미한 ‘데코스타’ 유리를 전략상품으로 채택하여 중문 및 연동도어, 폴딩도어에 접목시키고 있다.
데코스타(DECO STAR)는 크리스탈 에칭 디자인효과를 냄으로써 독특하고 멋진 디자인과 은은한 분위기, 세련됨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임명복 대표는 “데코스타는 기존 인테리어 유리가공방식의 한계를 해결하고 입체효과를 살린 에칭시트로서 특수 테이프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기존의 격자나 에칭과 같은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데코스타는 특히 기존 거울 등에 V커팅 가공이나 보석유리 등을 붙이는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등 유리에 독특한 개성을 살릴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게다가 자외선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투명도, 내구성, 내후성, 밀착도가 탁월하다.
(주)선화유리는 데코스타를 2013년부터 중문, 연동도어, 창문 등에 포괄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 및 패턴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제작 판매를 시작한 폴딩도어에도 데코스타를 접목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4월 23일 대전 건축박람회 참가하는 등 마케팅에 힘 싣어
(주)선화유리는 별도 금속구조물창호전문건설업체인 에스에이치건설(주)라는 법인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이 법인을 통해 건설사나 조달청 등의 공사입찰에 참여해 활발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와함께 일반 시판물량도 꾸준히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3일부터 26까지 개최되는 대전건축박람회에도 출품해 회사와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동안에는 모바일이나 SNS, 블로그 마케팅에 힘을 쏟았으며, MBC 표준 FM 최유라 조영남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도 멘트광고를 내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