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제145호] 2015년 1/4분기 유리 수출, 수입 실적

지난해 동기 대비 판유리 24% 수입 증가

 2015년 1분기 유리 관련 제품의 전체 수출입 실적은 수출 57,785톤, 금액 351,571천불, 수입은 291,854톤, 금액 607,062천불로 무역수지 -255,491천불로 조사됐다.

 2014년 같은 기간 전체 유리 수출은 48,788톤, 금액 282,072천불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수입은 254,297톤, 금액 715,821천불과 비교해 중량은 37,563톤 증가한 반면, 금액은 108,759천불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수출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순이나, 수입 대비 소량에 그쳤다.

 올해 1분기 수입은 일본(2,1968톤), 사우디아라비아(20,812톤), 중국(164,813톤), 터키(14,274톤), 인도네시아(14,015톤), 말레이시아(11,779톤) 순이며, 금액은 사우디아라비아(6,169천불), 터키(5,328천불), 인도네시아(5,727천불) 순으로 가장 많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판유리(플로트 유리 및 표면을 연마한 유리)의 경우 수출은 11,556톤, 금액 55,300천불, 수입은 136,974톤, 금액 72,540천불로 무역수지 -17,240천불로 조사됐다.

 2014년 같은 기간 수출 5,148톤, 금액 29,183천불과 비교해 올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수입 양과 비교해서는 차이가 컸다. 2014년 1분기 판유리 수입은 110,669톤과 비교해 올해 약 24% 증가했고, 금액도 6,652천불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판유리 수출 국가는 홍콩과 중국이 70%이상이며, 수입은 중국(61,620톤), 사우디아라비아(20,804톤), 터키(13,851톤), 인도네시아(13,636톤)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다.

 판유리 가공제품 수출입 실적은 강화유리와 접합유리가 수출 2,810톤, 금액 48,041천불, 수입은 35,687톤, 금액 130,100천불로 무역수지 -82,059천불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 수출은 중량, 금액 모두 증가하고 수입은 중량 증가, 금액은 소폭 하락했다. 올해 1분기 강화유리, 접합유리는 일본과 러시아, 슬로바키아에 주로 수출했으며, 90% 이상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리제품(식탁, 주방, 화장실, 사무, 실내장식용 또는 이와 유사한 용도에 사용하는 것)은 올해 1분기 수출 3,225톤, 금액 10,884천불, 수입은 9,740톤, 금액 26,864천불로 무역수지 -15,980천불이다. 수출은 미국과 독일, 베트남에 수입은 중국에서 60% 이상, 그밖에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 주로 수입하였다.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 수입 중량, 금액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거울은 수출 2,337톤, 금액 14,806천불, 수입은 10,623톤, 금액 32,202천불로 무역수지 -17,396천불이다. 인도와 말레이시아에 주로 수출했으며, 수입은 90% 이상 중국에서 들어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은 중량, 금액 모두 증가하고 수입은 중량 증가, 금액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