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5 제153호]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4개사 신규 인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이수곤 회장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수곤 (주)봉성유리 대표이사)는 지난 9월 17일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주)진성유리(대표이사 이규민), 미창유리공업(주)(대표이사 임채융), (주)정암지앤더블유(대표이사 손홍희), (주)중앙안전유리(대표이사 김정곤) 등 4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따라서 인증 업체는 총 64개로 확대 되었다.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은 한국판유리산업협회의 독려 속에 녹색건출물 조성 지원법,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주택건설기준 등에서 요구하는 열관류율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인증 신청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LH, SH에 납품하기 위해 인증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꾸준히 증가하던 인증 획득 업체 수가 현저히 줄고 있다. 이는 중소 복층유리 가공업체가 설비 투자에 부담을 가지며 간봉과 부틸, 가스 주입, 판프레스 공정의 제조 기술력이 부족하고, 마땅한 기술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KS표시 인증을 받은 복층유리 업체는 253개사로 이중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증 인증을 받지 못한 업체는 189곳에 달한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