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제145호] 지역 건설업계 경기 회복 조짐에 시장 선점 위한 업체의 홍보 활동 활발

경향하우징페어 지역 순회 전시회에 관심 집중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1분기 건축수주가 작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4월까지 부산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158만 2천㎡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6만 9천㎡보다 7.6% 늘었다. 이 가운데 주거용도의 건축허가는 61만 9천㎡로 지난해의 24만 2천㎡에 비해 156.1%나 증가해 향후 부산의 주택공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경북 또한 주택경기 활성화로 건설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구는 주택건설이 활발히 진행돼 건설수주가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경북은 주택과 철도 부문의 호조로 무려 10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거용 건축물 건축허가 면적이 50만 6612㎡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하고 동수로도 74% 증가해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인구유입으로 인한 도민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주거용 건축물이 꾸준히 건축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처럼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 회복에 건축자재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시장을 선점하려는 홍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 건축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국내 최초의 건축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의 지역 순회 전시이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출범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건축 전문전시회다.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활성화와 바르고 유익한 건축정보 제공 및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는, 건축산업의 트렌드 세터 격인 전시회다. 매년 2월 국내외 우수 건자재 기업들의 참가 속에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 이후 4월 광주, 9월 부산 ․ 대구, 10월 제주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명실상부한 지방 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이자 최고의 건축 · 건설 산업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15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25회째를 맞이하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 경북 지역 건축 · 건설 산업을 선도할 ‘2015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관광산업의 활황과 꾸준한 인구유입에 맞춰 주거용 건축 수요가 증가하며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주일 만에 참가신청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2015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1분기 건축수주가 작년 동기 대비 29.2% 늘었다. 4월까지 부산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158만 2천㎡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6만 9천㎡보다 7.6% 늘었다. 이 가운데 주거용도의 건축허가는 61만 9천㎡로 지난해의 24만 2천㎡에 비해 156.1%나 증가해 향후 부산의 주택공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경북 또한 주택경기 활성화로 건설수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구는 주택건설이 활발히 진행돼 건설수주가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경북은 주택과 철도 부문의 호조로 무려 10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거용 건축물 건축허가 면적이 50만 6612㎡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하고 동수로도 74% 증가해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인구유입으로 인한 도민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주거용 건축물이 꾸준히 건축돼 크게 증가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처럼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 회복에 건축자재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시장을 선점하려는 홍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역 건축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국내 최초의 건축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의 지역 순회 전시이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출범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건축 전문전시회다. 대한민국 건축산업의 활성화와 바르고 유익한 건축정보 제공 및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는, 건축산업의 트렌드 세터 격인 전시회다. 매년 2월 국내외 우수 건자재 기업들의 참가 속에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 이후 4월 광주, 9월 부산 ․ 대구, 10월 제주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명실상부한 지방 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이자 최고의 건축 · 건설 산업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15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9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25회째를 맞이하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 경북 지역 건축 · 건설 산업을 선도할 ‘2015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관광산업의 활황과 꾸준한 인구유입에 맞춰 주거용 건축 수요가 증가하며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1주일 만에 참가신청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2015 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