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호 3/25]<(주)시안‘에이스윈도우’포항대리점 모던창호>에이스윈도우의 가성비 좋은 가격과 성능에 만족!

작년 신축한 제작공장에 PVC 창호 풀라인 전격 가동

 포항시 흥해읍에 소재한 모던창호(대표 임중혁)는 (주)시안 ‘에이스윈도우’ 포항 대리점으로 6년동안 에이스윈도우 창호로 지역시장을 선점해 온 경쟁력 있는 업체다. 이 회사 임중혁 대표는 일찍부터 창호시공업에 뛰어들어 제작과 시공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 흥해읍의 제작공장은 작년말 신축하여 이전한 곳으로 PVC창호 제작 풀라인으로 연일 분주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사무실 2층 전시장에는 (주)동주앤텍의 ‘다인’ ABS도어와 문틀, 방화문 등 창호 전품목을 구비해 놓고 고객의 구매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10년부터 (주)시안 에이스윈도우 대리점 개설 운영
 2006년도에 설립한 모던창호는 현관문, 방화문 등 도어전문업체로 성장해 오다가 원래 창호시공분야에 남다른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던 임중혁 대표의 사업확장으로 2010년부터 (주)시안의 에이스윈도우 대리점을 개설하면서 이 지역 창호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10대 후반부터 창호업에 입문한 임 대표는 일찍부터 창호업에 뛰어들어 현장에서 배우며 터득한 특유의 기술기반사업을 바탕으로 성공한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사업가다. 현장중심의 습득기술에서 나온 경험이나 노하우가 매우 중요한 우리 업계의 전형적인 성공사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창호시공현장에서 활동하다 보니 제작에 관심을 갖게 돼 알루미늄 창호공업사부터 사업을 시작해 알루미늄 창문, 현관문, 방화문 등을 제작·시공 했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 PVC 창호가 대세가 되면서 PVC 창호 제작라인을 도입하여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임 대표가 PVC 창호사업을 고심하고 있던 무렵 (주)시안의 에이스윈도우를 만나 가성비 좋은 가격과 성능이 그가 생각하는 조건과 맞아 떨어져 대리점을 개설하게 되었고, 6년이 지난 지금 ‘에이스윈도우’ 전문 제작 대리점이라고 소문날 만큼 이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졌다.
 과거 창호공업사를 운영하던 초창기때부터 노력과 끈기로 지역 창호유통업의 판로를 개척해 온 그였기에 지역 창호시공업체나 건설사, 건축인, 인테리어업체 등에게 신용을 얻어 짧은 기간에 알찬 성장을 일궜다.
 지금은 ‘창호공업사’ 대신 ‘무슨무슨 대리점’으로 입간판을 달아놓지만 예전에 ‘공업사’라 하면 기술과 규모를 갖춘 창호전문 제작·시공업체로 인정받았는데, 모던창호가 이 지역에서 이런 입지를 구축하며 성장하게 된 것이다. 이 회사가 하도로 시공한 관급공사와 일반 건축물의 창호공사사례가 이를 뒷받침해 준다.

창호 프레임 가공과 완성창호의 제작품질높이기 위해 ‘최선’
 모던테크는 최근 유리이송장치인 AirBalance를 설치해 ‘에이스윈도우’의 완성창 제작 흐름이나 동선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효과적인 생산 공급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시판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제작물량이 크게 늘어 원활한 생산체계를 갖춤으로써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최근 (주)시안 에이스윈도우가 본사의 TV나 라디오광고, 전시회 참가, 대리점 설명회 등의 많은 노력으로 인지도가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본사 특허개발품인 밀착형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도 광고매체를 통해 보고 문의하시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밀착형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는 본사의 계속
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유의 전문 기술력을 함양하고 있는 거점대리점의 활약으로 앞으로 활성화가 매우 기대되는 품목입니다.”
 임 대표는 늘어나는 제작물량에 대비하고 생산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 유리제작설비까지 갖출 계획이다. 프레임 가공에서 한걸음 더 나가 유리까지 끼운 완성창의 품질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납품요구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주문제작창호를 적기에 맞춰 공급해야 합니다. 단창, 이중창, 발코니창호, 해안창호 등을 유리까지 완성창으로 제작하여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모던테크는 또한 취급품목을 다각화해 고객만족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 PVC창호제작에 이어 품목을 다변화해 발포문틀과 ABS도어, 연동도어를 함께 서비스함으로써 제품을 찾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민간건축공사로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축주택이나 아파트 신축공사가 부분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영덕상주간 고속도로 등의 전면 개통으로 진입속도가 빨라져 물류확보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임 대표는 포항과 인근지역을 잇는 건축경기의 활성화가 계속됨으로서 다양한 품목의 창호제품공급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런 가운데서도 경쟁기술력인 창호 제작사업에 끊임없는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