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호 8/25] 태원유리, 무늬유리(사틴, 브론즈) 신제품 공급

무늬유리 50종 및 특수유리 160여종 상시 보유


 경기 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수입유리 공급 전문 회사 태원유리(대표이사 남종현)가 대대적인 신제품 공급에 나섰다.

 최근 두께 5mm 무늬유리(사틴) 스트림라인, 스트림, 모루사틴, 대모시사틴, 모시사틴을 비롯해 다이아, 나시지, 우븐, 플로라, 오월화 등 브론즈 계열의 칼라 무늬유리로 1,800X2,400mm 사이즈로 원판 및 재단 판매한다.

 또한, 원하는 디자인 패턴을 표현할 수 있는 스리에칭 신제품도 공급한다. 이 제품은 최대사이즈 2,400X3,300mm까지로 진화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금형에 의한 단조로운 패턴과 테이프를 붙이고 스리에칭 작업을 하는 방식이 아닌, 프린팅 설비를 통한 코팅방식을 접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금형 없이 원하는 디자인 표현과 인건비 절감, 입자가 곱고, 얇은 두께의 라인 스리에칭도 가능하다. 

 태원유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수유리를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무늬유리 50여 종을 비롯해 종류와 두께별로 160여종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판유리 적재 랙도 총 100개를 운용, 다양한 종류의 판유리 제품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가 높다. 판유리 적재 랙에 고유번호와 전후 이동 스위치를 통해 신속하게 적재된 판유리를 찾을 수 있어 보다 신속, 정확한 공급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부터 수입유리 공급에 나서 저철분 백유리를 비롯해 무늬유리, 철망유리, 칼라거울, 사틴유리 등 다양한 특수유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면적 2,500㎡, 건물 1,000㎡ 규모의 공장에서 원판 판매는 물론,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통해 낱장 재단 판매도 가능해 이곳을 찾는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태원유리의 장점은 인테리어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발 빠르게 찾아 보유하여 고급화와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원판을 비롯해 낱장 재단 판매까지 가능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있다. 여기에 서울,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인 장점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 이 회사 남택진 실장은 “다양한 종류의 특수유리 제품을 상시 보유하고 변화하는 인테리어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급스러운 새로운 패턴을 선보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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