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유리에 안전필름 부착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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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필름 부착해 유리 파손 시에 비산방지로 안전성 확보
-다양한 무늬와 칼라, 사틴 및 패턴필름으로 소비자 선택, 활용 폭도 넓어져
-인포지씨(주) 판유리 전용 필름 및 자동 부착 기계 공급
-필름 1,525mm, 1,830mm, 2,120mm 등 국내 최장 폭 보유

현관과 파티션, 인테리어 공간분할에 최적조건을 나타내는 중문시장이 커지면서 비중이 높은 관련 유리제품도 다변화되고 있다. 중문용 유리는 투명 및 다양한 칼라유리와 무늬유리, 사틴, 철망(망입)유리를 주로 사용해왔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강화 가공하거나, 철망유리가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건설사 아파트 특판 시장을 필두로 소비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에 안전필름을 부착한 제품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또 안전필름을 넘어 필름 자체에 다양한 패턴을 가미하고, 사틴과 무늬, 칼라필름을 입혀 선택 및 활용 폭도 넓어졌다는 평가다.
유리에 필름 부착은 시공현장 또는 판유리 가공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부착하고, 조건에 따라 최소 1일에서 3일까지 건조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이런 수작업은 늘어나는 인건비에 따른 부착비용이 높고 생산성은 저하되며, 유리와 필름 사이에 먼지 및 이물질 침투나 기포발생 등의 일부하자요인이 있어왔다. 그밖에 신속한 납기가 어렵고 최대 폭의 한계로 필름을 이어붙이는 것도 문제였다. 따라서 최근 유리용 필름 자동 부착기계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포지씨(주)에서 공급하는 자동 필름 부착기계는 국내 최장 폭의 안전필름과 칼라필름 및 패턴필름을 신속하게 부착할 수 있다.
수평 세척건조기와 필름 라미네이팅 일체형 설비로 협소한 공간에 설치해 분당 3~7m의 속도로 판유리에 필름을 자동 부착할 수 있다. 수작업과 대비해 인건비 절감효과와 2~3배 생산효율도 높일 수 있고, 기계적인 필름 부착에 의한 일정한 품질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을 비롯해 부착 비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이 기계는 판유리와 필름의 부착 위치를 자동으로 제어해 필름의 구김을 최소화하고, 에어 샤프트를 적용해 필름 교체가 용이하며, 터치패널 방식의 PLC 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조작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세척과 필름 접합부가 일체형으로 먼지유입과 설치면적을 최소화 시켰고, 먼지 제거장치로 필름 부착의 품질향상 및 유리의 필름 부착 위치 자동제어와 브레이크 장치로 적용 필름 롤의 텐션토크 조절도 가능하다. 안전필름의 최대 폭 2,120mm까지 안정적인 자동 부착 밸런스 유지를 위해 투입부분의 판유리 정렬과 좌우 텐션을 정밀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인포지씨 백윤호 대표는 “기계적인 자동 필름 부착으로 생산성 확대와 안정적인 품질유지 및 수작업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부착비용의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포지씨는 투명 안전필름과 브론즈, 그레이 등 다양한 칼라필름 및 사틴, 패턴필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레이와 백사틴 스트라이프, 투명 모루, 백사틴 모루 등 무늬유리 필름을 다품종도 출시했다. 또 브론즈와 브론즈 사틴, 브론즈 골드, 그레이와 그레이 투명, 그레이 사틴, 플루트 등 다양한 조합의 패턴필름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안전필름의 폭을 1,525mm, 1,830mm, 2,120mm 등 국내 최장 폭의 필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판유리 전용 자동 부착설비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기자. 최영순]

*인포지씨(주) 문의 : 02-2066-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