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호 9/25] ‘파사드 국제 기술 세미나’ 10월18일 개최

  한국파사드협회(KAFA)가 “파사드 에너지 절감과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한 ‘파사드 국제 기술 세미나를 오는 10월 18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이건창호, CSG, Northglass, (주)알루이엔씨, 쿠라레코리아(유), 한국다우코팅(주), (주)선우시스, 한국아존(주)가 참여해 창호와 유리 및 건축외장기술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파사드협회는 국내 파사드 업계의 기술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국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인 기후환경과 건축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단열공법 및 기술이 집약적으로 공개되는 자리여서 업계와 학계 및 연구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건축 외벽 산업에서 에너지 성능에 대한 관심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각국 정부의 에너지 관련 규제는 점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이며, 한국 또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등을 통해 건축물의 외피를 통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따라 한국파사드협회는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에너지 소비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국제적 트렌드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한국 건축 파사드 산업의 발전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협회 관계자는 “2014년과 2015년 국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국제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산업계와 학계 및 연구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