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호 10/25] (사)한국가공유리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MOU

회원사 시험검사, 납품 의뢰 시험수수료 감면, 시험기간 단축 등 협력 강화

 사단법인 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는 회원사의 품질경쟁력 및 인증, 시험, 평가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최철호 부원장은 지난 10월 5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국가공유리협회에서 협약 식을 가졌다. 
 따라서 앞으로 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품질, 환경, 안전보건, 사회적 책임에 관련한 정보교류, 시험분석, 검사업무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 회원사의 품질향상 및 품질 담당자의 시험방법, 관련 규격의 이해 등을 위해 품질 교육을 지원하며, 필요시 교육 장소와 시설 등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는 해당 분야의 시험검사, 인증사업, 각종 의뢰 시험을 연구원에 신청하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고, 회원사가 시험 검사를 의뢰한 경우 시험 기간을 최대한 단축키로 하였다.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공유리 업계를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회원사의 시험검사와 납품의뢰 시험수수료 감면과 시험 기간 단축 효과로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최근 변화하는 품질표준 및 유리 가공 관련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진행해 한국 가공유리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비영리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설립 허가인가를 받아 정부 및 산학연과 판유리 가공 산업을 연결하고 대변할 수 있는 공식적인 단체로 출범하였다. 현재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과 대구, 경북, 경남, 부산지역 업체까지 86개 회원사를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국내 판유리 가공 산업의 공동발전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및 판유리 가공 인증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ww.glassjournal.co.kr 

*(사)한국가공유리협회 전화 : 02-6954-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