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호 11/10] 제1회 전국 유리인 친선 골프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지난 11월 2일 곤지암 블루버드CC에서 개최, 유리 관련 업계 간 화합과 나눔 사랑 실천의 장 마련


 제1회 전국 유리인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11월 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블루버드CC에서 개최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가 주최하고 전국유리협회(회장 최종국)가 후원, (주)와이 랭스필드 협찬으로 유리 관련 업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국 유리 관련 업계 간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이번 대회는 앞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는 유리 업종의 중요성 대외에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유리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한데모여 친목을 다지는 대규모 골프대회는 처음 있는 일로 업계 스스로가 이 대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 대회는 성금 모금을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이어져 ‘기업 이윤은 사화에 환원한다는 나눔 사랑 실천’이라는 뜻 깊은 의미도 담고 있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유리협회와 각 지역별 유리 관련 업종모임 그리고 전국의 관련 업체와의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첫 대회를 추진하였다. 

 제1회 전국 유리인 친선 골프대회장을 맡은 이준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전국 유리인들의 친선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로 제1회 전국유리인 친선골프 대회 및 불우이웃돕기를 기획하였다”며 “한국 가공유리 산업에 종사하는 유리인들의 친선을 대표하는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유리협회 최종국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골프대회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참석한 유리인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이종구 명예회장은 “오랫동안 전국 단위 유리 업계의 친선을 도모할 만한 마땅한 기회가 없었는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기쁘다”며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큰 힘을 얻고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유리인들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화유리 강대현 대표이사(좌)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전국 유리인 친선 골프대회 우승 강대현 동화유리 대표이사

 제1회 전국 유리인 친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New Perio method)에 의해 경기과에서 엄정한 채점을 한 결과 동화유리 강대현 대표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강대현 대표이사는 상패와 그랜드 마스터 골드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메달리스트는 대신유리 정상덕 대표이사, 롱기스트에 아시아다이아몬드 박근현 과장, 니어리스트 태원유리 남종현 대표이사, 다버디상에 금강제경유리 예종일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회와 시상식을 마치고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석찬 및 담소를 통한 관련 업계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www.glassjournal.co.kr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사용되며, 1회성이 아닌, 앞으로 연간 정기행사로 전국 유리인의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