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호 9/25] 잭 월드 오브 파사드(Zak World of facades) 컨퍼런스

-지난 9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

외장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시리즈인 잭 월드 오브 파사드(Zak World of facades)가 9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중국 NorthGlass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한국파사드협회(KAFA) 공동 주최와 다우, 아존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하며, 건축가, 파사드 컨설턴트, 개발자, 정부공무원, 컨설턴트, 파사드 도급업체, 유리 관련기업 등이 다수 참석했다.
잭 월드 오브 파사드는 외장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로 알려져 있다. 현재 중동(UAE, 카타르 쿠웨이트 및 사우디아라비아), 남아시아(인도, 스리랑카 및 파키스탄), 동남아시아(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동아시아(한국, 중국 및 일본), 아프리카(케냐, 이집트, 모로코 및 남아프리카),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터키, 아일랜드, 덴마크 및 스웨덴), 호주(호주 및 뉴질랜드) 및 북미(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를 포함한 35개국 이상에서 조직되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130번째 글로벌 에디션과 2번째 한국 에디션으로, 건물 외장과 관련된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을 보여주고 선도적인 솔루션 제공업체들의 최신 기술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Gregory Kovacs 설계 이사의 ‘구축을 진행하지 않는 건축물’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Michael Min Ra 창립 파트너 건축교장의 ‘규모 중요성’, Vector Foiltec Matthew Penrose 부사장은 ‘ETFE가 고성능, 경량, 구조적으로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건물 외피를 갖추게 하는 방법’, 임창석 시니어 어소시에이트의 ‘파사드의 대형 유리 패널을 통하여 계속되는 연속성 만들기’, lan Langham 이사는 ‘투명성을 위한 기술’, ‘유리의 지속성’, NorthGlass 영업총괄 Ji Haiping 이사는 ‘글라스 파사드의 글로벌 트렌드’ 발표에서 초대형 유리와 평활도, 2D, 3D 곡유리 디자인을 소개했다. 유블로 김나리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의 파사드’, 간삼건축 원신희 상무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스톤 파사드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에 대해 알렸다. 위드웍스 에이앤이 건축사무소 김성진 대표는 ‘Complex Geometry 파사드 구현을 위한 위드웍스 DfMA 솔루션’, C.E.D그룹 IR CK Wong 기술이사는 ‘공간 상관 데이터 설계원리’에 대해 발표했다. APAC, DOW의 Jerrry Ma 수석기술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파사드 설계’, Siderise Donel Dippi 기술엔지니어는 ‘건축물의 위한 커튼월과 내화채움 구조’, Foster and Partners의 박일삼 파트너는 ‘혁신과 품격을 동시에 담은 파사드’, CSG Sma Yeung 영업이사는 ‘유니크하고 매혹적인 건뭏의 장식’, 니켄세케이 김대중 서울지사장은 ‘HD현대 그룹 17개사를 통합한 R&D 스마트오피스’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