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호 5/25] 성유회, 지난 5월 12일 강원도 춘천서 야유회 가져

 경기도 성남시 유리인들의 친목 모임인 성유회(회장 김영수 성원글라스텍 대표이사)가 지난 5월 12일 강원도 춘천서 야유회를 가졌다.
 이번 야유회에는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와 (사)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 다수의 초청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했다.
 김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건축 경기 침체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자는 목적으로 야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사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유회는 이날 강촌에서 레일바이크와 산악용 사륜 오토바이, 수상보트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와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성유회 관계자는 "오랜만에 이색 체험 활동과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앞으로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임이 되길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성유회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판유리 가공 및 시공 업계가 몰려 있는 이 모임을 알리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성유회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판유리 관련 기업들의 친목 모임으로 지난 2012년 19개 회원사를 구성하며 발족했다. 현재 30여개 회원사가 상호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홀수 달 둘째 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판유리 및 거울 가공 및 시공업체가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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