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제157호] 인테리어 시스템 도어 ‘이건라움’ 유통망 확대 나선다

이건창호, 전국 인테리어·리모델링점 대상 ‘이건라움’ 사업파트너 모집

 신개념 인테리어 시스템 도어 ‘이건라움’을 선보이고 있는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전국 인테리어·리모델링점을 대상으로 사업파트너를 모집,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건라움은 국내 굴지의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와 독일에서 25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라움플러스(raumplus)가 독점 제휴해 출시한 공간분할형 인테리어 솔루션. 견고하면서도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최근 건축경기 활성화와 리모델링 시장의 확대로 인테리어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양해지고 관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인테리어 요소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이건라움과 같은 인테리어 시스템도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건라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중문’하면 ‘이건라움’을 떠올려서 제품 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현관 중문의 역할뿐만 아니라 집안의 공간을 분리하고 붙박이장·수납장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전했다. 일 예로, 이건라움으로 오픈형 책장을 만든 주부 박 씨는 “현관과 복도 사이 중문으로 쓰이는 줄로만 알았는데, 거실 책장의 지저분한 물건은 감춰주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만족스럽다”며 “새로운 거실 인테리어 덕분에 온 가족이 퇴근하고 한자리에 모여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건라움은 학교·병원·사무실과 같은 공공시설에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전염성 질병으로 병원의 진료 환경 개선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응급실에 이건라움이 적용 검토되는 등 병원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최근 소통 강화를 위해 교장실·교무실의 복도 쪽 벽을 허물고 투명한 창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건라움 시스템 도어를 설치할 경우 미관상의 이점뿐 아니라 개폐 시 필요한 공간이나 코너공간 등 틈새공간 효용성을 높일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과 간단한 설치를 통해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어 최근 인테리어·리모델링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인테리어 시스템도어”라며 “이건라움 사업파트너 모집을 통해 인테리어 시스템도어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