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호 6/25]<<유리JOURNAL 기획연재>>5화.고품질 강화유리를 생산하기 위한 올바른 선택과 품질 개선안

 유리저널은 강화유리 생산업체 및 관련업체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화유리 생산설비 관련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글라스톤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많이 받았던

 유리저널은 강화유리 생산업체 및 관련업체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화유리 생산설비 관련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글라스톤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많이 받았던 문의 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제공한 자료를 총 11회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한다. 

 연재는 유리저널 매월 25일자에 게재한다.

제5화
어떻게 가열로 안에서 유리 파손을 줄이고, 핫 스팟을 제거하나요?

이번 호에서는 강화된 유리 표면에 나타나는 점박이와 핫스팟(과열로 인해 발생된 얼룩점)이 발생하는 원인과 강화 도중에 유리가 파손되는 이유 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유리 표면에 점박이가 발생되는 원인
우리는 일부 수평 강화로에서 강화 후에 유리 표면에 심하게 점박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점박이는 유리 한쪽 표면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세라믹 롤러와 접촉한 면이다.
유리 표면에 발생된 점박이 현상
사진에서 보듯이 이런 문제는 유리 전체에서 보여 지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가열로 내에서의 발생 요인
– 롤러에 어떤 균열이나 품질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 천정 또는 벽면의 단열재 분진 등이 하부로 떨어졌을 경우
– 롤러가 진동이 있을 경우. 이 경우 베어링의 현재 상태 등을 확인해야 한다.

로딩되는 쪽에만 발생되는 경우
– 유리가 가열로로 로딩되는 순간 첫 번째 롤러의 단열재와의 마찰에 의해 발생될 수가 있는데 이는  가열로 안쪽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칠러에서 발생되는 경우
– 칠러의 냉각공기가 가열로 출구를 통해서 가열로 안쪽으로 바람이 전달 될 경우

2. 강화유리의 핫스팟을 없애는 방법
핫스팟은 주로 후판유리에서 발생되는데 가열온도가 너무 높거나 세라믹 롤러에 결함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두 가지 모두가 원인이 되고 있다.
함께 로딩 된 어떤 부분의 유리가 다른 부분에 비해 롤러에 더 많이 접촉하게 될 경우인데, 이는 잘못된 작업 프로파일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다.
– 우선 항상 가열온도를 낮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기본적으로 행해져야 하는 작업임을 명시해야 한다.
– 핫스팟에는 일전한 유형이 있는데 롤러의 품질을 확인하고 청소해야 한다.
– 만약 큰 사이즈의 유리나 특이한 모양의 유리를 강화하면서 핫스팟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가열로 안에서 유리의 가열 온도를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 후판유리의 경우, 풀로딩 되었을 경우, 선두와 후미의 에지 부분이 더 많은 열을 흡수하여 핫스팟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 경우 유리의 에지 부분의 과열을 막기 위해 가열로의 로딩과 언로딩 끝 쪽의 온도 프로화일을 낮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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