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호 7/25] 지엠씨코리아, 중국 HUACAI사 접합유리 생산라인 에이전트 계약

세척, 클린룸 PVB 필름 부착, 1차 예열, 2차 오토클레이브 접합 풀-라인

지엠씨코리아 윤완중 대표이사(좌)와 HUACAI 리웨이청 사장(우)
 판유리 가공기계와 부자재 전문 공급 업체인 지엠씨코리아(대표이사 윤완중)가 중국 HUACAI사와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라인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HUACAI사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클린룸에서의 PVB필름 부착공정, 1차 예열 및 2차 본 압 로인 오토클레이브 등 접합유리 생산 풀 라인이다.
 이 설비를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3,000×6,000mm(기타 규격 주문생산),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소형에서 대형 규격의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건축용 접합유리에 사용되고 있는 PVB 필름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해 고품질의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클린룸 내 자동 온도제어 시스템을 가동, 20℃ 내외의 적절한 온도유지와 제습장치를 통해 최적의 습도유지도 가능하다. 여기에 200℃의 1차 예열과 150℃의 2차 본 압 공정을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접합유리 생산라인 구간별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수출 판로를 개척하며, 다수 국가에서 설치, 가동 중이다.
 지엠씨코리아 윤완중 대표이사는 “외장 및 내장용 건축물의 안전기준 강화와 신축 건축물의 내진설계에 따라 국내 건축용 접합유리 시장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보여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설비의 고품질과 대량생산도 동시에 요구 된다”고 전했다.
 또한, “HUACAI사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판유리 세척부터 클린룸과 1차 예열 및 2차 본 압 공정까지 풀 라인을 자체 제작하는 회사로 검증된 설비를 국내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지엠씨코리아는 이 회사 힛속 테스트 오븐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힛속 테스트 오븐은 강화유리 자연파손을 최소화 시키는 강화유리 후처리 설비다.

 한편, 지엠씨코리아는 중국 MST사 수평 강화로를 비롯해 자동 재단기와 수직 각면기,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씨밍기, 세척기 등 판유리 가공설비와 부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판유리 가공설비 자체 엔지니어를 상시 보유하고, 중고 수평 강화로 이전설치 및 업그레이드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인지도를 올려 나가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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