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호 8/10] 항진ENG, 판유리 운반용기 제작, 안전과 편리성에 인기몰이

경기도 광주시 신월리에 공장 신축, 확장 이전

 국내 최대 규모의 판유리 운반용기 전문 제작업체인 항진ENG(대표이사 김영수)가 최근 공장을 신축하고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신축한 새 공장은 면적 3,000㎡ 규모로 호이스트 3대를 설치하여 작업 효율성이 좋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항진ENG에서 공급하는 판유리 운반용기는 L자형, 대차형, 차량 탑재용, 덤핑 컨테이너 등으로 판유리 적재, 운반 등 판유리 가공공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용기 제작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판유리 가공공장의 편리성과 안전, 실용적인 면을 고려한 운반용기 제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제작하는 L자형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많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하부를 강화하고, 각도를 90도로 유지하여 판유리 하중에 무리를 주지 않아 흔들림이 없이 많은 양을 적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에 6,000여개를 공급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항진ENG는 안전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며 판유리 가공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운반용기 제작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이 회사 김영수 대표이사는 “내가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반용기를 제작하고 있다”며 “판유리 적재 시 미끄럼 방지와 적재 이후에 판유리가 넘어지지 않게 프레임 바닥 안쪽에 경사를 두고 제작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항진ENG는 판유리 운반용기 외에도 폐유리통과 철구조물을 비롯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김영수 대표이사는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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